問題一覧
1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2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도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3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4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비유적으 로 이르는 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5
감기까지도 남에게 주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말.
감기 고뿔도 남을 안준다
6
돈을 벌 때는 천한 일이라도 하면서 벌고 쓸 때는 떳떳하고 보람 있게 씀을비유적으 로 이르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7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8
무슨 일이든지 거기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9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10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계란으로 바위치기
11
고기의 참맛을 알려면 겉만 핥을 것이 아니라 자꾸 씹어야 하듯이, 하고 싶은 말이나 해야 할 말은 시원히 다 해 버려야 좋다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12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13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14
어떤 원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15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
16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17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18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비 유적으로 이르는 말.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19
아무도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20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됨을 비유적 으로 이르는 말.
닭 쫓던 개 울타리 넘겨다보듯
21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22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기보고 칼빼기
23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24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25
발보다 거기에 붙은 발가락이 더 크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26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않 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27
새벽에 뜰 달을 보겠다고 초저녁부터 나가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너무일찍부 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28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29
언덕이 있어야 소도 가려운 곳을 비비거나 언덕을 디뎌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의 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30
떠들썩한 소문이나 큰 기대에 비하여 실속이 없거나 소문이 실제와 일치하지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
31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32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모르 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박 겉 핥기
33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34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어 봤자 효력이 별로 없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은 될지모 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적으로이르는 말.
언발에 오줌누기
35
맵다고 울면서도 겨자를 먹는다는 뜻으로,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하여 함을비유적 으로 이르는 말.
울며 겨자 먹기
36
한참 단잠 자는 새벽에 남의 집 봉창을 두들겨 놀라 깨게 한다는 뜻으로, 뜻밖의일이 나 말을 갑자기 불쑥 내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37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38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39
수고하여 일한 사람은 따로 있고, 그 일에 대한 보수는 다른 사람이 받는다는 말.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