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적 허가를 받아야 하는 개인(중-고강도 운동 시작 전), 운동에 참여하여 이득이 있는 질병이 있는 개인, 상태가 완화되거나 더 잘 통제될 때까지 운동에 제외될 수 있는 의학적 상태를 가진 개인 등 운동관련 심혈관 사고의 위험이 있는 개인을 식별하는 것이다.

신체활동은 휴식 시 에너지 소비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량을 소비하는 골격근 수축에 의해 나타나는 신체적 움직임을 의미하고 운동은 1개 이상의 체력 구성 요소를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수행되는 목적을 띤 신체적 움직임이다

신체구성,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이 있는데 - 신체구성: 신체의 근육, 지방, 뼈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관의 상대적 양 - 심폐지구력: 신체활동 중 산소공급을 위한 순환계와 호흡계의 능력 - 근력: 힘을 발휘하기 위한 근육의 능력 - 근지구력: 피로감 없이 운동수행을 지속할 수 있는 근육의 능력 - 유연성: 관절가동범위

다양한 신체활동 강도를 설명할 수 있는 편리한 표준화된 방법으로, 저강도의 경우 1.6~2.9METs 중강도는 3.0~5.9METs, 고강도는 6METs이상으로 정의된다

현재 규칙적인 운동 참여 여부로 분류를 시작된다. 이는 지난 3개월간 최소 주 3회 이상, 중강도로 하루 최소 30분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수행한 이력을 의미한다. 다음은 심혈관·대사·신장질환의 병력 여부 또는 심혈관·대사·신장질환을 암시하는 징후나 증상 여부로 분류한다. 마지막 구성요소는 원하는 운동강도이다. 고강도의 운동은 급성 심혈관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수행하려는 운동강도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피검자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팔을 심장높이로 받친 상태로 최소 5분간 안정을 취함-커프를 심장높이에서 상완동맥에 일직선으로 맞추고 상완의 80%정도를 단단히 감음, 이때 청진기를 상완동맥 주전부위에 놓음-첫번째 코르트코프음보다 20mmHg 정도 높을때까지 빠른속도로 커프 압력을 부풀림-초당 2~3mmHg 비율로 천천히 압력을 품-수축기 혈압은 2회이상 코르트코프음이 들리는 시점이고 이완기 혈압은 코르트코프음이 사라지기 전 시점임-측정은 최소 1분간격으로 2회실시하며 평균치를 얻음-처음 측정 시 양팔에서 측정하고 양팔 측정값이 다른 경우 더 높은 측정값을 사용함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으로, 전체적인 체지방 분포패턴을 평가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허리엉덩이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상 위험이 증가한다. 위험에 대한 기준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른데, 60세 미만 성인의 경우 남성 0.95 여성 0.86 초과시, 60~69세 고령자의 경우 남성 1.03 여성 0.90 이상시 고위험으로 분류 된다.

최대운동검사는 대상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까지 운동을 실시하는 검사이며 대상자의 의지적 피로시점까지 운동을 해야 한다 일부 환자들에게는 부적합하며 응급장비가 필요할 수 있다 최대하운동검사는 최대하운동량에 대하여 심박수를 구하고 최대 산소섭취량을 예측하는 검시이다 최대운동검사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건강 및 체력시설에서 주로 활용한다

협심증 또는 유사증상의 발병 운동강도가 증가함에도 수축기혈압이 10미리머큐리 감소하거나 검사 전 동일한 수준에서 얻은 값 이하로 감소하는 경우 수축기 혈압 250 및 이완기 혈압 115 숨가쁨, 쌕쌕거림, 다리경련 및 파행 관류 불량의 징후(어지럼,운동실조,창백,청색증,차갑고 축축한 피부) 운동강도 증가에도 심박수 증가의 실패 개별정지요청 심한 피로의 신체적 또는 언어적 징후 검사장비의 고장

피검자는 선 상태에서 자주 쓰는 손을 최대한 높이 뻗는다(장비없는 경우-초크로 터치)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려 팔을 뒤로 휘두르는 동적 반동을 하고 팔을 폭발적으로 위로 휘두르면서 엉덩이와 무릎을 펴 최대한 높게 점프한다 점프하는 동안 자주쓰는 손을 점프 높이에서 최대한 높이 뻗는다 점프 전 높이와 점프 높이 간의 차이를 기록하여 피검자의 수직 점프값을 계산한다 세번의 시행 중 가장 높게 나온 값을 표준값과 비교한다

검사에 앞서 피검자는 준비운동 후 정적 스트레칭을 실시할 수 있다 각도계를 사용할 경우 각도계의 축은 평가되는 관절의 중앙에 위치시키고 각도계의 고정된 막대와 이동식막대는 신체의 특정 위치부와 정렬한다 경사계를 이용할 경우 이동식막대를 움직임이 가능한 신체 말단부에 고정시킨다 움직임의 범위는 각도 단위로 기록한다 3회 실시하여 가장 좋은 기록을 사용하여 기준값과 비교한다

근력, 근지구력, 근파워를 혼합한 말로 근력은 근육에서 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고 근지구력은 근육이 최대하부하에 대항하여 연속적인 노력이나 반복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근파워는 근육이 단위시간 당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피검자의 손가락 둘째마디로 손잡이를 잡을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고 영점을 조절한다 피검자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을 핀 상태에서 몸에 붙이지 않고 악력계를 잡는다 가능한 호흡을 멈추지 않고 악력계의 손잡이를 최대한 세게 움켜쥔다 좌우 각각 두번씩 측정하여 가장 높은 값을 사용한다

일정한 각속도에서 전체 관절가동범위를 통해 최대로 발휘되는 근육의 장력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이 검사는 최대 회전력 또는 토크를 측정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근력 검사 장비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절대적 근지구력은 주어진 저항으로 총 반복횟수를 측정하는 것이고 상대적 근지구력은 1rm의 특정비율에서 수행한 반복횟수가 사전이나 사후 검사에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검사는 세가지 자세가 있다 첫번째 양발을 나란히 놓고 서기, 두번째 자주쓰지 않는 발로 외발서기, 세번째 발뒤꿈치와 발가락끝을 나란히 붙인 상태로 서기이다 이 세가지 자세를 맨발로 바닥에서 실시한 다음 폼패드에서 반복한다 모든 검사는 눈을 감고 골반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검사자세를 20초 동안 유지한다 총 6번의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자는 발생한 오류수를 세는데, 오류에는 엉덩이에서 손을 떼는것, 눈을 뜨는것, 발을 딛거나 비틀거리는 것,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과도한 엉덩관절의 굽힘과 벌림, 발 앞이나 뒤꿈치가 들리는 것 등이 포함된다 만약 오류가 발생하면 피검자는 빨리 자세를 수정해야 하고 검사자는 발생한 오류수를 합산한다 이때, 5초동안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최대오류점수인 10으로 한다

민첩성-스피드와 정확성을 동반한 공간에서 신체의 위치변경 능력 협응성-움직임 중 감각기관을 다른 신체부분과 함께 매끄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평형성-정지한 상태 또는 움직이는 상태에서의 균형유지 순발력-운동수행을 하는 능력이나 속도 반응시간-자극과 반응시작 사이의 경과시간 속도-단시간 내의 움직임 수행능력

검사의 목적은 증가하거나 지속되는 대사적 요구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다 주로 검사대상자가 st분절 하강과 같은 징후 또는 협심증, 피로와 같은 증상이나 제한적 징후를 보이는 최대 수준에 도달할 때가지 계속 실시한다 이 검사는 심혈관이나 폐질환이 있는 사람의 치료에 대해 평가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개인이 느끼는 운동피로도를 모니터링하는데 사용하고 6~20척도와 1~10 척도가 있다 6~20척도를 사용하면 해당하는 척도에 10을 곱하면 심박수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정상적인 심박수 반응은 운동단계가 향상됨에 따라 1met당 분당 약 10회 정도 상승한다 그리고 운동 후 회복기 심박수 감소율은 예후와 관련된 독립적 정보를 제공한다 회복기 심박수 감소가 더딘 경우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프로토콜로 속도는 1.7mph,경사도 10%로 3분동안 지속한다 3분마다 경사도는 2%씩 증가하고 속도는 0.8~0.9mph씩 증가한다 첫단계와 단계간 증가폭이 크기 때문에 유산소 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이나 폐질환자의 경우 이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과하게 손잡이를 잡게되고 최고운동능력이 과대평가될 수 있다

정상적인 변화는 맥박이 빨라지고 QT간격의 단축, ST분절의 1mm이하의 하강 또는 상승, R파의 감소, Q파의 증가 등이 있다 비정상적인 변화는 낮은 운동강도에서의 심각한 빈맥과 ST분절의 1mm이상의 하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