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말기에 양수가 300 mL 이하인 상태. 태동이 불충분하여 양막이 태아에게 유착되는 수가 많고 분만이 늦어지고 산통이 심하며 태반의 조기 박리로 심한 출혈이 있을 수가 있다.

태아의 분만을 위해서 시행하는 복벽 및 자궁벽을 절개하여 인공적으로 태아를 들어내는 수술. 산도가 열리지 않고 출혈이 심하거나 산모와 태아의 생명에 위험이 있는 경우에 행한다.

임신 기간 중 태아의 문제나 염색체 이상을 알아보기 위해 산모의 양수를 채취하는 검사.

젖을 생산, 분비하는 샘. 여성에서는 15~25개의 젖샘 엽으로 구성된 복합 관상포상 샘이다.

젖샘에서 만들어진 젖을 젖꼭지까지 나르는 관.

남성의 유방에서 조직 증식이 일어나 여성처럼 유방이 발달하는 증세. 남성의 가슴이 발달하여 가슴에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지는 증세이다.

유방의 통증.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여성유방에서 주로 생기고 상피성조직에서 대부분이 발생한다.

유방암 등이 생겼을 때 그 치료를 위해 유방을 떼어내는 치료법.

정모세포로부터 최종분화를 거친 운동성이 강한 남성 성세포. 머리부(또는 핵), 목, 중앙부 및 꼬리부로 이루어진다.

음낭 속에 있는 공 모양의 기관. 좌우 한 쌍이 있으며, 정자를 만들고 남성 호르몬을 분비한다.

고환의 뒤 위에 붙어있는 C자처럼 생긴 기관. 고환에서 생성된 정자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성숙되고 운동성을 취득하는 곳이다. 부고환은 머리, 몸통, 꼬리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낭 내의 고환 주위 공간 내에 무취의 담황색 액체가 괴는 상태.

태어나기 전 고환이 음낭으로 완전히 내려오지 못한 상태. 1세 이후에도 고환의 정상적인 하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이후에는 자연적으로 내려오지 않는다.

부고환의 염증. 결핵균, 임질이나 전립샘의 수술 후에 많이 나타난다.

혈행성 또는 요로로부터의 감염에 의한 전립샘의 염증. 급성과 만성이 있다.

주로 50세 이상의 남자에게서 발생하는 전립샘비대. 보통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요도의 폐쇄를 일으켜 요의 흐름을 방해한다. 나이가 들수록 악성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

전립샘 내 발생하는 악성종양. 50세 이상의 성인 남자에서 증가율을 보인다.

악성종양

뼈를 이루는 세포. 세포간질 속에 흩어져 있으며, 치밀뼈에서는 각 세포가 무수한 돌기를 내어서 서로 연결하고 있다.

뼈의 첨가를 관장하는 세포. 뼈형성부 표면에 단층배열된 세포층으로서 나타나며, 뼈바탕질 형성, 석회화, 전해질대사에 관여하고, 나아가서는 뼈파괴세포 분화, 유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가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석회화한 연골과 뼈조직을 녹이는 세포. 다핵거대세포이다. 뼈파괴세포 자신에 의해 형성된 뼈 표면의 얕은 작은 홈에 존재한다.

긴뼈의 겉을 이루는 단단한 뼈조직을 이루는 말. 긴뼈의 겉은 단단하고 치밀한 뼈조직으로 이루어진 치밀뼈가 있고, 그 내부에는 성긴뼈조직인 해면뼈가 존재한다.

보통 치밀뼈 안쪽에서 볼 수 있는 빽빽하지 않고, 갯솜같이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는 뼈로 그 구멍 안에는 골수조직이 있다.

뼈의 구조물의 일부분으로 치밀뼈의 내부를 가리키는 말. 골수공간 안에 골수(뼈의 중심부로서 적혈구, 림프구, 혈소판 등 대부분의 혈구세포가 여기서 만들어진다)가 들어 있다.

사람 뼈에서 혈구를 생성하는 기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직이다.

주로 지방 조직으로 되어 있어 누런색을 띠는 골수. 혈액 세포 생산의 능력은 없으나 골수공간을 이용하여 양분을 저장한다.

팔다리의 뼈처럼 긴뼈의 한가운데의 가늘고 긴 부분. 겉층은 단단한 치밀뼈로 이루어져 있고 속에는 골수공간이라고 부르는 공동이 있다. 골수공간은 해면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수가 차 있다.

성장과정의 긴뼈의 뼈끝과 이미 만들어진 뼈몸통끝 사이에 있는 얇은 연골판. 이것을 성장판이라고도 한다.

양 끝이 공 모양인 길고 굵은 원통 모양의 뼈. 뼈몸통과 뼈끝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에 골수가 들어 있으며, 위팔뼈, 자뼈, 노뼈, 넓적다리뼈, 정강뼈, 손허리뼈, 발허리뼈, 손가락뼈, 발가락뼈가 이에 속한다.

길이, 넓이, 폭 등이 비슷한 뼈. 거의 육면체 모양을 하는 것으로 손목뼈나 발목뼈에서 볼 수 있다.

두 개의 얇은 치밀뼈로 된 판 사이에 해면뼈와 골수가 차 있으며 복장뼈, 머리뼈에서 볼 수 있다.

힘줄이나 관절주머니에 묻혀 있는 여러 개의 계란 모양의 짧은 뼈. 인접하고 있는 뼈와 관절을 이루어 도르래 같은 역할을 하며, 힘줄과 인대가 뼈면에서 탈구하는 것을 방지한다. 주로 손과 발에 흔하다.

모양과는 별개의 이름으로 뼈몸통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을 가진 뼈. 머리뼈의 위턱뼈, 이마뼈, 벌집뼈, 나비뼈, 관자뼈가 여기에 속한다.

뼈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뼈. 머리뼈, 볼기뼈, 척추뼈 등과 같이 긴뼈, 짧은뼈, 납작뼈에 속하지 않는 뼈이다.

목에 의해 뼈몸통으로부터 분리되는 뼈의 둥근 끝 부분.

돌출 혹은 돌출구조. 뼈나 뼈의 경계에서 튀어나온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