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군 복무에 대한 군인의 정신적 자세이며 , ( ) 왕성한 군인은 스스로 어려움에 임하고 즐거이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군인은 자기 직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을 가져야 하며 , 굳센 정신력과 튼튼한 체력을 길러 죽음에 임하여서도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왕성한 ( )를 간직 하여야 한다.

전쟁의 승리는 오직 ( ) 된 힘에 의하여 얻을수 있다 . ( )의 요체는 전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준법정신,희생정신,공과 사의 명확한 구분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통합 집중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모든 부대는 군기가 상징하는 부대의 전통과 명예를 위하여 지휘관을 중심으로 굳게 ( ) 하여야 한다.

병사들 간의 계급적 서열을 없앤다 해도 병영이라는 단체생활에서는 역활분담이 생길수 밖에 없다. 이과정에거 경험이 많은 ( )들의 발언권이 더 크기 마련이고, ( )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병영생활의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다. 올바른 병영문화는 병장과 같은 ( )들이 먼저 솔선 수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군 복무는 한 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는 군 복무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교육훈련과 임무수행 과정,그리고 단체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넘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건전하고 성숙한( ) 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보람찬 군 복무를 위해서는 ( )의 끈도 놓지 말아야 한다. 근무시간에는 업무에 최산을 다해야 하지만 근무 이외 시간을 활용한 경우 ( )의 기회를 충분히 가질수 있다. 군 복무를 학습과 경력의 단절이 아니라 ( )의 새로운 계기를 활용할 때 군 업무에도 보다 충실할 수 있다.

( )의 원칙은 전투수단과 방법을 필요한 정도로 제한할것을 요구한다.

( )이란 '기필코 이겨야 한다'는 굳은 결의와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는 신념을 말한다. 결의가 굳센 의지라면 신념은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마음이다. 신념은 일종의 자신감이기 때문에 신념이 굳건하다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역 또한 커진다. 싸워서 이기겠다는 굳센 결의와 그에 대한 강한 자긴감이 결합하여 ( )이 탄생한다.

( )는 글자 그대로 전투에 돌입하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 물러서지 않음을 의미한다. ( )의 계율은 신라 화랑도에 주어졌던 세속오계 가운데 하나로 '싸움 마당에 다다르면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는 가르침에서 유래한다. 이 가르침은 그 후 화랑들에 의해 전장에서 실제 행동으로 옮겨졌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 )는 개인 차원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방식이다. 명예,충성,용기,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 모두 군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게 위해 필요한 개인적인 덕성이라는 점에서 ( )는 군인이 견지해야 할 가장 궁극적인 가치이다.

군인에게 ( )은 모든 희생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이다. 군인의 기본정신인 충성,용기 ,필승의 신념 , 임전무퇴의 기상 , 헌신적 책암 완수가 발현되기 위해서는 뜨거운 ( )이 바탕에 있어야 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룩한 요인은 ( )와 ( ) 체제를 선택했고, 국민과 기업,정부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동북아 지역의 군비증강은 세계 군비증강 추세보다 더 가파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 ) 문제와 남중국해 갈등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미중 전략적 대립이 심화되면서 이 지역의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가안보의 영역이 전통적 안보위기 영역뿐만 아니라 국가 생존과 운영 유지의 기반이되는 핵심기반 위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재난위기 등을 포함하는 ( )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 ) 이란 비대칭성이 강한 수단을 활용하여 비정형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전쟁으로 적의 군대가 아니라 적의 정치적 의지를 파괴하기 위한 전쟁을 말한다.

김정은 정권의 들어와서 기존 군 정찰총국의 사이버 부대를 약 3,000명 규모의 사이버전지도국 으로 확대했고,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다른 나라 국가 기관, 단체, 개인에 관한 기미를 해킹하고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등 ( ) 를 자행하고 있다.

( )은 전투력 배양을 필수 요소로서 그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개인 및 부대를 육성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군인은 투철한 국가관과 확보한 사상무장을 바탕으로 군인정신을 기르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필승의 전기전술을 연마하고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며, 부대 훈련에 힘써야 한다.

( )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도덕적 인격적 존엄에 대한 작업과 타인을 그것에 대한 승인이나 존경' 을 의미한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에 대한 보상으로서 왼쪽으로 주원이는 같이 가운데 최고의 것' 을 ( )라고 이야기하면서 참다운 ( )는 자기 일에 대한 내적 긍지와 내적 찬사에 있다고 언급했다.

( )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자유, 평등, 사회정의 및 복지의 가치를 정치, 경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최대한 실현하고자 하는 정치 이념이자 제도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이자 G20 국가의 일원으로서 국제평화의 기여하고 세계경제 질서를 이끌어가는 주요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번영과 행복,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바탕에는 ( ) 와 ( ) 체제가 있다.

만일 우리나라가 ( )의 위협에 굴복한다면, 우리를 번영으로 이끌어온 국민주권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 체제를 유지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