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 '일정한 영토와 그 영토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에 의한 하나의 통치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집단'이다.

거란은 ( )가 고구려의 옛 땅을 침략한다는 구실로 소손녕을 보내 침공했으나 오히려 서희는 담판을 벌여 압록강 일디를 영토로 편입하는 것을 합의하였다.

자유민주주의는 인간의 ( )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 이것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은 그 존재 가치가 있으며 고귀하고, 그 인격은 존중받아아 한다는 이념이다. 즉 인간은 출생과 동시에 존엄한 가치를 보장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 )이란 남한과 북한의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말하는데, 남북한이 지출하는 막대한 군사비와 남북한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 기회의 상실 등을 들 수 있다.

( )란 국내외의 각종 군사, 비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군사, 과학기술 등의 제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당면하고 있는 위협을 효과적으로 배제하고 또한 일어날 수 있는 위협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나아가 불의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북한은 ( )의 약 70% 이상을 평양~원산선 이남 지역에 배치하고 있으며, ( )을 타격할 수 있는 자주포와 방사포 등 장사정포를 전방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

북한은 (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주민 대부분이 장마당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 )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와 장비, 물자 등의 자산 가치는 우리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우선 투자해야 하는 비용을 대신해 주고 있으며, 안보의 안전판 역할을 해줌으로써 우리나라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경제의 안정판 역할을 해주고 있다.

( )들의 무장투쟁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더욱 확대되어 청산리•봉오동전투(1920년)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투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적 대비다. 전투에 뛰어들기 전에 ( )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상황이 발생하면 적을 쏠 것이라는 결의를 마음속에 다져야 한다. 이러한 결의가 없다면 순간 머뭇거리게 되고, 한순간의 머뭇거림이 되돌릴 수 없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단단히 ( )을 하고 사선에 나가야 치명적인 위협상황에서 패닉에 빠지지 않는다. *공통용어

( )는 개인 차원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방식이다. 명예, 충성,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 모두 군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개인적 덕성이라는 점에서 ( )는 군인이 견지해야 할 가장 궁극적인 가치이다.

군의 전투력은 국민의 지지와 성원이 없이 발휘될 수 없으며 이는 흔들림 없는 군 기강과 ( )을 바탕으로 한다. 장병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을 때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군에 대한 충성심이 우러나올 수 있다. 군 기강과 ( )은 상충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며 전투력 발휘의 기본조건이다. *공통용어

국가의 1차적 기능은 대외적으로 적의 침략으로부터 국민•영토•주권을 보호하는 ( )의 기능이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치안유지 기능이 요구된다. 국가의 2차적 기능으로는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복지사업을 통하여 국민 개개인의 ( )을 향상시켜주는 것이다.

세종대왕 시대 조선은 압록강, 두만강 일대에 ( )과 ( )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영토인 압록강, 두만강 이남의 판도가 확정되었다.

( )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것으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의 고유한 인격과 다른 사람이 침해할 수 없는 존엄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수단으로 취급되지 않고 목적 그 자체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신분에 따라 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이 다르다면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

통일은 우리에게 일정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막대한 편익도 가져다 줄 것이다. 통일로 ( )은 곧 사라지고 ( )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한시적인데 비해 통일로 인한 편익은 지속적으로 창출된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우리는 통일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북한정권과 북한군이 과거와 같이 도발과 적대행위를 자행한다면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 )와 ( )을 갖추어야 한다.

북한은 걸프전을 교훈 삼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사적 증강에 나서고 있다. 재래식 전력으로는 한미연합전력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북한은 ( ), ( ), 장사정포, 특수전 능력 증강에 집중하고 있다.

( )과 10대 원칙은 자유로운 사상, 양심, 종교 자유에 대한 권리와 양립될 수 없는 근본적 한계를 지닌다. 주민들 사이에 사상 및 양심의 자유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대부분의 주민이 종교란 단어도 들어본 적이 없는 듯 실질적 종교의 자유는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

( ) 전환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한미 양국은 군사대비태세를 공고히 유지한 가운데 우리 군 주도의 한미연합방위체제 구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면서 ( ) 전환을 추진할 것이다.

청산리•봉오동전투 이후에도 독립군들의 항일투쟁은 계속되었는데,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 )으로 재편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해 나갈 수 있었다.

군인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 )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군대에서 충성의 대상을 상관이나 지휘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충성의 궁극적 대상은 ( )이며, 상관에게 충성해야 할 이유도 ( )을 위해서다. *공통용어

( )는 군 복무에 대한 군인의 정신적 자세이며, ( )왕성한 군인은 스스로 어려움에 임하고 즐거이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군인은 자기 직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을 가져야 하며, 굳센 정신력과 튼튼한 체력을 길러 죽음에 임하여서도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왕성한 ( )를 간직하여야 한다. *공통용어

병사들 간의 계급적 서열을 없앤다 햐도 병영이라는 단체생활에는 역할분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은 경험 많은 ( )들의 발언권이 더 크기 마련이고, ( )이 어떻기 하느냐에 따라 병영생활의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다. 올바른 병영문화는 병장과 같은 ( )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공통용어

대한민국은 ( )이 국민에게 있는 민주공화국이다. 즉 국민이 스스로가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이다.

( )가 수•당과의 70년에 걸친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중국세력의 한반도에 대한 침략을 저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당이 70여년 동안 수십만 명 이상의 대규모 군대를 동원해 끊임없이 공격하였지만 정복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신라와의 동맹을 통해서야 가까스로 멸망시켰다는 것은 이 나라의 위상과 국력이 컸음을 알 수 있다.

( ) 체제는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 아래 자유•평등•인권의 보장, 복지라는 가치를 최대한 실현하고자 하는 정치체제이다.

우리가 추구하여야 하는 통일은 ( )와 시장경제,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등을 기반으로 하는 하나의 공동체 건설을 의미한다. 통일을 통해 대한민국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역사의 발전을 주도하는 세계 속의 국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언제든 북한이 다시 도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 )를 유지해야 한다.

북한은 정규군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인도 활용하며, 정규전 외에 테러, 파괴, 사보타주 등의 수단을 활용하는 ( )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북한은 여러 차례 출신성분을 구분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러 벌여 왔는데, 핵심계충•동요계층•( )으로 나누기도 하고, 핵심군중•기본군중•복잡한 군중 등의 용어로 북한주민들을 분류하여 계층에 맞는 사상교양사업과 통제정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미동맹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6•25전쟁 이후 북한과의 체제 대결 과정에서 미국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 )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 ) 역시 국민의 군대가 기필코 담당해야 하는 사명이다. 영토가 점령될 경우 국가의 존재이유인 ( )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 국가에서 군은 특정 집단이나 특정 개인의 군대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국민의 군대이다. 이러한 군대가 특정 정파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되는 것은 군의 존재이유와 부합하지 않는다 군은 엄정한 ( )을 통해 군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 )는 글자 그대로 전투에 돌입하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 물러서지 않음을 의미한다. ( )의 계율은 신라 화랑도에 주어졌던 세속오계 가운데 하나로 '싸움 마당에 다다르면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는 가르침에서 유래한다. 이 가르침은 그 후 화랑들에 의해 전장에서 실제 행동으로 옮겨졌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공통 용어

국가안보의 영역이 전통적 안보위기 영역뿐만 아니라 국가 생존과 운영 유지의 기반이 되는 핵심기반위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재난 위기 등을 포함하는 ( ) 안보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가는 영토, ( ), 주권으로 구성된다.

( )의 침입에 밎서 고려는 수도를 강화로 옮기고 장기간의 항전에 들어갔다. 이후 30년간 6차례에 걸쳐 고려를 공격했으나 고려를 굴복시키지 못했으며 오히려 고려의 저항으로 송나라 정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자유민주주의가 추구하는 ( )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타인의 권리와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 자신의 권리를 최대한 추구하는 것이다.

( )이란 통일 이후에 남북한의 경제 격차를 해소하고 이질적인 요소둘을 통합하는데 소요되는 유•무형의 비용을 말하며, ( )이란 통일이 가져다 줄 경제적, 비경제적 보상과 혜택을 의미한다.

북한은 1950년 ( )을 목표로 기습 남침을 강행했고,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접적 지•해•공역에서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위반하는 도발을 자행하여 왔다.

북한은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762만여 명의 예비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 인구를 약 2,500만 명으로 추산할 때 전체 인구의 약 36%가 ( )에 소속되어 있다고 할 정도이다.

2017년 조사에 따르몈, 북한에서는 여전히 주민들의 ( )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교화소와 군부대내에서의 처형과 공개적인 사형집행도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방의 ( )는 국군의 대외의존을 감소시키고 독자적인 작전수행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나라도 독자적인 전력만 갖고 국가방위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없다. 한쪽에서 국방 ( ) 노력을 경주해야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한미동맹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다. *공통용어

헌법에 명시된 ( )의 의무는 국가 존립의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으며, 정부의 역할이나 성격과 무관하게 견고히 수행되어야 한다.

군복 입은 시민의 개념은 ( ) 가치와 문화를 존중하고 준수하는 가운데 군대의 가치와 특수성을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는 군대의 기율이며 생명과 같다. ( )를 세우는 목적은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일정한 방침에 일률적으로 따르게 하여 전투력을 보존•발휘하는데 있다. *공통용어

2016년부터 시행된 '군인복무기본법'에서는 군인이라 해도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함으로서 군인의 ( ) 보장을 천명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었다. ( ) 35년은 국가가 없으면 개인도 사람답게 살 수 없다는 역사의 교훈을 우리에게 남겼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조선의 수도 한성을 점령했다. 그러나 조선은 평양 일대에서 일본군의 북상을 저지하는 한편, ( )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남해안 일대 제해권을 장악하며 일본군의 북상은 어려워졌다.

각 나라 헌법의 첫머리는 그 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1항과 2항에는 '대한민국은 ( )이다', '대한민국의 ( )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 )란 개인 간 사회적 관계에서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이다. 이것은 두 사람 이상의 사회적 관계에서 구현되는 가치라는 점에서 사회가 추구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이며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와 산업화의 과정에서 나타난 세대간, 지역간 갈등과 공동체의 해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정의로운 사회건설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다.

북한군은 대한민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요인이며 우리의 ( )이다.

북한은 ( )을 감행, 기선을 제압한다는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선제 공격을 하면 공격지점과 공격시간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고 ( )의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전에는 유리한 점이 많다.

북한 헌법과 김일성 교시에는 평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형식적 평등에 불과할 뿐 실제로는 불평등이 구조화된 사회로 변해 왔다. 토대와 ( )에 따라 교육을 받는 학교도 결정되고, 직장도 결정된다.

6•25전쟁 당시 ( )은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사망 36,940명, 부상 92,134명, 실종 3,737명, 포로 4,439명 등 총 137,250명이라는 엄청난 희생을 감내했다.

국군은 나라의 군대지만 본질적으로 ( )로 존재한다. 근대국가에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은 국가를 선행한다.

( )는 전투상황에서 더욱 중요하다. 목숨을 건 전투에서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부대원들이 일사불란하게 행동해야 한다. 한 치의 착오, 한 순간의 방심이 전선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군대는 무력을 다루는 집단으로서 병영의 질서와 조직을 유지하고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다른 어느 조직보다도 엄격한 규율과 기강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이란 '기필코 이겨야 한다'는 굳은 결의와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을 말한다. 결의가 굳센 의지라면 신념은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마음이다. 신념은 일종의 자신감이기 때문에 신념이 굳건하다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 또한 커진다. 싸워서 이기겠다는 굳센 결의와 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결합하여 ( )이 탄생한다. *공통용어

군 복무는 한 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는 군 복무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교육훈련과 임누수행 과정, 그리고 단체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넘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 )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 )의 원동력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확신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믿음,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국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고 성실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면서 납세와 병역 등의 의무를 수행해나가는 것이 ( )의 발현이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룩한 요인은 ( )와 ( ) 체제를 선택했고, 국민과 기업, 정부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군은 정부의 정책을 강렬한 힘으로 뒷받침함은 물론, 한반도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충돌이나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주춧돌이 되는 것은 튼튼한 ( )이며, 그 기반은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군대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이란 비대칭성이 강한 수단을 활용하여 비정형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전쟁으로 적의 군대가 아니라 적의 정치적 의지를 파괴하기 위한 전쟁을 말한다.

북한 '4대 군사노선' 중 '( )'는 북한의 전체 주민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군사훈련을 통해 유사시 전투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뜻하며, '( )'는 북한 전체를 군사적 요새지대로 만들어 군사시설 및 전쟁물자 생산시설을 분산 및 지하화하는 것이다.

북한은 그 존재를 부인하고 있으나 북한에는 '관리소'라고 불리는 ( )가 존재한다.

안보와 국방이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의지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 )와 ( )까지 갖추었을 때 비로소 우리는 국가를 지켜낼 수 있다.

1953년 10월 체결된 ( )은 말 그대로 한국와 미국이 외부의 위협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는 군사동맹의 성격을 갖고 있다. ( ) 제2조에는 "자조와 상호원조에 의해 무력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수단을 지속하여 강화시킬 것"을 명시하고 한국군 전력강화를 위해 미국이 직접적인 원조를 제공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 )의 인도주의 가치 또한 중요하다. 극한의 훈련을 감당해야 하고 목숨을 건 전투를 치러야 하는 군인에게 인도주의를 말한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다. 그러나 ( )의 가치는 전•평시를 막론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가치이다. 병사들 간에, 그리고 지휘관과 병사들 간의 ( )은 전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정신전력이다. *공통 용어

군인에게 ( )은 모든 희생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이다. 군인의 기본정신인 충성,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 헌신적 책임완수가 발현되기 위해서는 뜨거운 ( )이 바탕에 있어야 한다. *공통 용어

보람찬 군 복무를 위해서는 ( )의 끈도 놓지 말아야 한다. 근무시간에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근무 이외 시간을 활용한 경우 ( )의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 군 복무를 학습과 경력의 단절이 아니라 ( )의 새로운 계기로 활용할 때 군 업무에도 보다 충실할 수 있다. *공통 용어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가치는 대단히 높다. 실제로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국가들 가운데 ( )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낸 사실상 유일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 헌법에는 ( )의 원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문에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 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중략)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라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고, 이를 위해 사회적 기본권 보장, 경제 규제, 최저임금제, 소득재분배 등의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에 들어와서 기존 군 정찰총국의 사이버부대를 약 3,000명 규모의 사이버전 지도국(121국)으로 확대했고,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다른 나라 국가기관, 단체, 개인에 관한 기밀을 해킹하고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등 ( )를 자행하고 있다.

북한군은 유사시 ( ) 위주로 기습공격을 시도하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한 후 조기에 전쟁을 종결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이기는 군대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군대이다. 전쟁에서 정신력만 갖고 싸울 수는 없다. 그러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하지 않은 군대는 죽고자 싸우는 군대를 결코 이길 수 없다. 우리 군에서는 이러한 정신전력을 ( )으로 정식화하고 있다.

( )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자유•평등•사회정의 및 복지의 가치를 정치•경제•사회의 각 분야에서 최대한 실현하고자 하는 정치 이념이자 제도이다.

대한민국은 1970년대 이후 고도성장의 결과 1990년대 이후 경제 수준이 세계 ( )으로 진입하자, 세계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가 선택한 자유민주주의는 국민의 ( )을 보장하고 국민이 국가의 진정한 주인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공산체제는 주체사상을 통치이념으로 내세우면서 수령의 지도에 의해서만 인민대중의 주체성이 확립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인류 보편의 인간적•정신적 가치를 부정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북한은 '우리민족끼리'라는 명분을 앞세우면서 ( )을 강화하고 대남공작의 주관을 당에서 군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도발을 일으켰다. 대표적인 사례가 강릉지역 잠수함 침투사건(1996), 3차에 걸친 서해상 도발(1999, 2002, 2009), 천안함 피격사건(2010), 연평도 포격도발(2010),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사이버공격 등의 도발이다.

한반도의 가장 큰 안보위협은 완성단계에 다다른 북한의 ( )이다.

북한체제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 )의 집권이다. 북한 정치체제도 지난 70여년 동안 끊임없이 진화해 왔지만, ( )의 지배 구조라는 특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공통용어

외부의 군사위협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삶의 터전을 확보하는 일이 ( )이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국가의 과제는 없다.

( )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정전협정을 조건으로 미국으로부터 얻어 낸 성과였다. 이 조약은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 체결될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하는 한미동맹은 정전협정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 재발 전쟁을 막았고, 우리의 안보와 생존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 ) 새벽 4시 북한군은 전방진지에 대한 야포사격을 시작으로 전면적인 남침을 개시했다.

6•25전쟁의 책임은 명백히 ( )에 있다. 소련의 군사지원과 중공군의 개입약속, 그리고 ( ) 김일성의 적화야욕이 만들어닌 동족상잔의 비극이다. *공통 용어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군대는 그 어떤 조직과 달리 ( )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다. "전쟁에서 2등은 없다." 전쟁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2등은 곧 패배를 의미한다. 그래서 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것이다.

( )은 전투목표와 전투수단 간의 군사적 균형을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 )의 원칙은 전투수단과 방법을 필요한 정도로 제한할 것을 요구한다.

( )은 전투력 배양의 필수 요소로서 그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개인 및 부대를 육성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군인은 투철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필승의 전기전술을 연마하고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며, 부대훈련에 힘써야 한다.

( )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도덕적 인격적 존엄에 대한 자각과 타인의 그것에 대한 승인이나 존경'을 의미한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에 대한 보상으로 외적으로 주어지는 가치 가운데 최고의 것'을 ( )라고 이야기하면서 참다운 ( )는 '자기 일에 대한 내적 긍지와 내적 찬사에 있다'고 언급했다. *공통용어

( )이란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의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흔히 ( )의 대상으로 상관 등 윗사람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궁극적인 ( )의 대상은 국가와 국민이다. 국가에 대한 ( )은 자신의 모든 것, 심지어 목숨까지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희생의 정신을 의미한다. 국가와 국민은 군인에게 있어 최상위의 가치이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군이 존재하는 것이다. *공통용어

( )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서 개인의 존엄성과 행복이 보장되는 8,000만 국민의 공동체가 될 것이다. 아울러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속의 문화 강국이면서 동북아시아의 허브 지역으로서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 주역이 될 것이다. 즉 단순한 남북한의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세계 평화와 번영,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선진 일류국가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가 ( )를 채택한 것은 기본적으로 북한으로 인한 안보위협이 엄중하기 때문이다. 일차적으로 155마일(약 250km) 휴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는 북한군의 전럭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병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민주주의는 시민들 간의 정치적 평등 위에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동료 시민에 대한 상호인정과 존중이 없다면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게 된다. 계급과 무관하게 서로에 대한 ( )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이는 전투력 극대화란 점에서도 중요하다.

국군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의 통일에 이바지해야 한다.(헌법 제4조)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 )는 함께 하는 것이다.

( )의 사명은 현실적 비용의 관점에서 보든 헌법적 규범에서 보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국가의 목표임이 분명하다. 국가를 수호하는 것이 존재이유라면 조국의 ( )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국군의 강령이야말로 우리 군이 포기할 수 없는 역사적 사명인 것이다.

안보의 위협 요인이 다양화되는 추세 속에서 국제사회와의 전방위적이며 포괄적 ( )을 증진시키는 일은 안보현안은 믈론 미래의 안보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굳건한 ( )를 기반으로 북한은 물론 잠재적 위협으로부터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북한 경제는 중앙의 계획과 지시에 의해 운영되는 ( ) 체제이다. 경재 계획 수립, 모든 경제 의사결정 권한과 이에 필요한 정보의 흐름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 하부조직은 중앙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