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

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충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 / 개나 말의 정성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정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

견문발검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견원지간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기의 몸을 나라에 바침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진나라의 위과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 서모를 개가시켜 순사하지 않게 하였더니, 그 뒤 싸움터에서 그 서모 아버지의 혼이 적군의 앞길에 풀을 묶어 적을 넘어뜨려 위과가 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학나 사양하는 말

시기에 늦어 기회를 놓쳤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멍하니 정신을 잃음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을 이르는 말, 기자가 은나라가 망한 뒤에도 보리만은 잘 자라는 것을 보고 한탄하였다는 데서 유래

맹인이 정문을 바로 찾아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일을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면종복배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명론탁설

이름과 실상이 서로 꼭 맞음

불을 보듯 분명하고 뻔함

자기가 자기를 추천함. 중국 천추 전국 시대에 조나라 평원군이 초나라에 구원을 청하기 위하여 사신을 물색할 때에 모수가 스스로를 추천하였다는 데서 유래

아주 간단 글자인 ‘정’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없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사방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동심협력

동쪽을 정복하고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이리저리로 여러 나라를 정벌함을 이르는 말

언 발에 오줌누기라는 뜻으로, 잠시 동안만 효력이 있을 뿐 효력이 바로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이 뜻대로 이루어져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등하불명

등불을 가까이할 만하다는 뜻으로, 서늘함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음을 이르는 말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막무가내

달리 어찌할 수 없음

막상막하

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 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않고 바로 요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단순호치

누항에서 먹는 한 그릇의 밥과 한 바가지의 물이라는 뜻으로, 선비의 청빈한 생활을 이르는 말

제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강한 상대나 되지 않을 일에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거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제나라 장공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는 데서 유래

대기만성

큰 차이 없이 거의 같음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뜻으로, 길거리에 퍼져 돌아다니는 뜬소문을 이르는 말

돈오점수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함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구름의 아름다운 모양을 이르는 말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정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들에게 알려짐을 이르는 말

내우외환

노기등천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곱게 차려입은 젊은 여자의 옷차림을 이르는 말

공적의 크고 작음 따위를 논의하여 그에 알맞은 상을 줌

농와지경

아들을 낳은 즐거움. 예전에, 중국에서 아들을 낳으면 규옥으로 된 구슬의 덕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구슬을 장난감으로 주었다는 데서 유래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형세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든 일에 두루 능함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이 고조와 장수의 역량에 대하여 얘기할 때, 고조는 10만 정도의 병사를 지휘할 수 있는 그릇이지만, 자시는 병사의 수가 많을수록 잘 지휘할 수 있다고 한 말에서 유래

쇠라도 자를 만큼 강한 교분이라는 뜻으로, 매우 두터운 우정을 이르는 말, 예전에 중국의 백아가 자기의 거문고 소리를 듣고 그 음을 이해한 종자기를 유일한 친구로 삼았는데,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의 줄을 끊어 평생 손을 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붕우유신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